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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초밀착 공포 담은 윤세아 주연 '홈캠'…9월 개봉

가을에 찾아오는 공포영화!

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세아가 공포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5일 영화 '홈캠'은 CGV 단독 개봉을 알리며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홈캠'은 의문의 사망사고를 조사 중인 보험조사관 성희(윤세아 분)가 집 안에 설치한 홈캠으로 낯선 존재를 목격한 후 공포에 갇히게 되는 24시간 초밀착 공포를 그린다.


사실을 기록하는 '홈캠'과 존재 자체가 불명인 '귀신'을 접목한 역발상은 예측불허의 전개를 이끌며 관객의 긴장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홈캠이 국민 가전인 만큼 현대인은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설정이다. 호기심과 공포심을 동시에 불러일으켜 관객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직관적이고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클로즈업된 홈캠에 남겨진 핏자국은 그 안에 무서운 영상이 기록됐을 것이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카메라에 비친 정체불명의 여성은 화면 속에 존재하는지, 아니면 반대편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지 알 수 없어 한층 더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사람의 눈동자를 닮은 렌즈는 마치 홈캠이 스스로 의지를 가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홈캠'은 오는 9월10일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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