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항공사 서비스 저격 "라운지에 먹을 거 없어"
솔직해VS불평 과해
사진: 왕빛나 인스타그램
배우 왕빛나가 국내 국적기 서비스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
지난 15일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을 거 없는 라운지. 맛없는 카푸치노. 에너지바가 살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빛나가 출국을 위해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에는 샐러드와 커피, 에너지바 등이 놓여 있다.
왕빛나는 비행기 탑승 후에도 불만을 쏟아냈다. 왕빛나는 "담요는 바뀌어서 좋은데 깔개도 주고 이거 뭐 복잡하구만"이라 했다. 뿐만 아니라 기내 어메니티 파우치 구성에 대해서는 "향수 넣은 건 칭찬해. 근데 내 사랑 구둣주걱 왜 뺐어? 여전히 파우치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왕빛나의 게시물을 두고 "솔직하다"라는 공감과 더불어 "불평이 과하다"라는 반대 반응이 동시에 터져 나왔다.
한편 왕빛나는 2001년 KBS1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현재까지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왕빛나는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18년 이혼하며 '돌싱'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