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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이나은의 처절한 생존극 '아이쇼핑', 오늘(21일) 첫방

불법 입양 카르텔의 민낯

사진: ENA

 

고품격 액션 스릴러 '아이쇼핑'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진다.

 

오늘(21일) 불법 입양 카르텔을 배경으로 한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생존을 위해 버려진 아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사고팔고 입양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상 환불이 가능한 불법 입양 카르텔을 다루며 안방극장에 파격적인 설정으로 신선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은 새로운 비극의 시작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아이들이 일반적인 가정이나 학교가 아닌 버려진 폐건물에 은신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리더 아현(원진아 분)이 휴대전화를 앞에 두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외부와의 연락이 차단된 상황에서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듯한 불안한 표정은 첫 회부터 예측 불가한 사건의 전개를 예고한다.

특히 막내 시우(강지용 분)의 돌발 행동에 충격을 받은 아현과 굳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다른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시우의 얼굴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아이들 그룹에 합류함과 동시에 위기를 가져온 시우의 등장은 이들의 운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쇼핑'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OTT 독점 서비스인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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