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이진욱·정채연·이학주·전혜빈, 4인4색 변호사 활약
캐릭터 다 다르다 ~!
사진: JTBC
서로 다른 색을 지닌 네 명의 변호사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주요 인물들의 면면을 공개했다. '에스콰이어'는 법무법인 율림을 배경으로 냉철한 전략가부터 따뜻한 공감가, 유연한 조율가, 내공 있는 리더까지 성향도 신념도 다른 변호사들의 공존과 충돌을 그리는 작품이다.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은 감정을 철저히 배제하고 사건을 논리와 전략으로 접근하는 인물. 단호한 판단력과 이성 중심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끈다. 반면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은 의뢰인의 이야기와 감정을 놓치지 않는 공감형 캐릭터로 날카로운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이진우(이학주 분)는 유연한 태도로 팀워크를 이끄는 어쏘 변호사다. 상사에게는 믿음직한 파트너, 후배에게는 든든한 선배로서 로펌 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조율한다.
또한 윤석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또 다른 파트너 변호사 허민정(전혜빈 분)은 실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긴다. 그는 조직 안팎의 균형을 잡는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신념과 방식으로 사건에 임하는 네 명의 변호사가 함께 만들어갈 서사와 관계성은 '에스콰이어'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2일 오후 10시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