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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훈훈한 미담 공개…"진짜 어른 남자 같았다"

아기 우는데..

항상 벨로유와 저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여러분과의 특별한 만남!!7월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만나요!@bello.u_official.jpg

사진: 지창욱 인스타그램

 

배우 지창욱의 훈훈한 미담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X(구 트위터)와 각종 SNS에는 배우 지창욱의 미담을 전하는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됐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낯선 아기를 도우며 보여준 그의 따뜻한 행동이 누리꾼의 감동을 자아낸 것이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이쯤 되면 에스컬레이터 개진상 등극. 또 혼자 안 탄다고 난리 나서 진땀 빼고 있었는데, 한 남자분이 기가 막힌 타이밍에 아기 손 잡고 내려와 줌. 알고 보니 우기 오빠. 오빠 덕에 살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우기 오빠는 바로 배우 지창욱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도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목격담을 덧붙였다. 그는 "심사 끝나고 에스컬레이터 타려는데 앞에서 아기가 울고 있었다. 어쩔 줄 몰라서 달래 보려던 찰나, 뒤에서 지창욱 오빠가 '가자, 안 무서워, 괜찮아' 하면서 아기 손을 잡고 내려가며 달래줬다. 진짜 어른 남자 같았다"고 전했다.


팬들은 이 미담이 지난 20일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을 마친 뒤 2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상황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지창욱 배우의 미담은 SNS를 통해 뒤늦게 접했다. 사소할 수 있는 일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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