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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 C&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SM C&C에 새 둥지를 틀었다.

24일 SM C&C는 장성규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리며 "장성규가 SM C&C의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 TV, OTT, 웹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가 더 넓은 곳으로 뻗어 나갈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장성규는 시사 교양, 뉴스, 예능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9년 4월 사표를 제출하며 프리랜서로 전향한 장성규는 tvN 예능 '슈퍼 히어러'로 첫 메인 MC를 맡았다. 이후 수많은 예능 MC 자리를 꿰차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성규가 소속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등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한편 장성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출발"이라며 자신의 기사를 게재했다. 장성규는 "SM이라는 큰 날개를 달았으니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겠습니다.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려요. 레츠 고"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