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19금 계정 팔로우 논란…"직원 실수" 해명
국민 남동생의 다른 얼굴?
사진: 여진구 인스타그램
배우 여진구가 SNS 계정을 통해 성인물 관련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여진구의 X(구 트위터) 계정이 성인물 유포 계정을 팔로우 중이라는 사실이 확산됐다. 해당 계정 운영자가 "여진구님이 나를 팔로우했습니다"라는 알림과 함께 "아이고 잘못 누르신 거 같은데"라는 멘트를 남기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누리꾼은 "관리자의 실수로 보인다", "순간적으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해당 계정은 소속사 직원이 관리 중인 계정으로 단순한 클릭 실수로 발생한 일"이라며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에 출연 중이며 강호동, 유병재, 고경표, 백현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