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지기' 이서진X김광규, 예능 MC 도전?…찰떡 입담 기대
궁합도 안 보는 4살차이 ~!
사진: 유튜브 '뜬뜬 DdeunDdeun'
연예계 대표 절친 이서진과 김광규가 예능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iMBC연예 취재에 따르면 이서진과 김광규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예인 게스트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훈훈한 입담과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연출은 '집사부일체', '리틀 포레스트' 등을 만든 김정욱 PD가 맡았다. 김정욱 PD는 2019년 ‘리틀 포레스트’에서 이서진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번에는 김광규와 함께 세 사람의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2000년 영화 '공포택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5년 가까이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서진은 김광규를 "형들 중 제일 친한 형"이라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광규는 그런 이서진을 '도련님'이라 부르며 각별한 관계를 과시해왔다.
오랜 우정으로 다져진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예능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