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개월' 남보라, 이혼설 루머 일축 "소문은 소문일 뿐"
콩국수 먹으며 깨 볶은 부부
사진: 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자신을 둘러싼 이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4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과의 부부 생활을 담은 유튜브 영상 썸네일과 링크를 올렸다. 게시물과 함께 남보라는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날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과 포장해 온 콩국수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콩국수를 먹으며 "가게에서 먹는 맛 그대로다. 진짜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여기 묘미는 콩물이다. 콩물을 입안 전체에 약간 도배하듯 문질러봐라"라고 남편에게 조언했다. 그러자 남편은 "똑같다. 뭔가 새로운 기술을 전수해 준 것 같은데 기술이 잘못 전수된 것 같다"라고 익살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5월, 동갑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