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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좋은 날' 김영광, 낮과 밤 다른 이중생활…반전캐 열연 예고

너무나 극명한 두 얼굴

사진: KBS

 

배우 김영광이 두 얼굴의 삶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6일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김영광이 맡은 이경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한 동업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영광은 극 중 낮에는 명문대 출신의 인기 많은 방과 후 미술강사이자 밤에는 정체불명의 클럽 MD로 활동하는 이경 역할을 맡았다.

이경은 은수의 딸이 다니는 중학교에서 다정한 선생님으로 보이지만 그의 이면에는 베일에 싸인 비밀이 가득하다. 이경은 은수에게서 동업 제안을 받는다. 두 사람은 학부모와 선생이라는 관계를 숨기고 위험한 파트너로 얽히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햇살 같은 미소로 학생들을 바라보는 방과 후 미술강사 이경의 모습부터 클럽 MD로 변신한 모습까지, 김영광의 두 얼굴이 극명히 드러났다. 김영광은 이러한 이중생활을 통해 숨 막히는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영광 배우는 밝은 미소 뒤 숨은 날카로움부터 위험을 마주했을 때의 차가운 긴장감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라며 "낮과 밤, 빛과 그림자를 오가는 이경의 서사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서스펜스와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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