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 現 소속사와 재계약…"깊은 신뢰 바탕"
'트웰브'로 연기 변신 앞둔 강미나
사진: 스토리제이컴퍼니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겸 배우 강미나가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6일 소속사 측은 "강미나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미나는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며 이듬해인 2017년에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호텔 델루나', '웰컴투 삼달리', 영화 '사채소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강미나는 오는 23일 KBS2와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는 새 드라마 '트웰브'에서 개를 상징하는 천사 강지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투견처럼 날렵한 액션과 인간을 지키고자 하는 따뜻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통해 감정과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김성철, 김태희, 서인국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