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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재혼·난자 냉동…박정아X서인영X이지현 '노 필터' 찐친 수다

'돌싱' 서인영 "연애 왜 안 해?" 솔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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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박정아, 이지현과 만나 이혼, 재혼, 그리고 난자 냉동까지 거침없는 이야기를 쏟아내며 특유의 매운맛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6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정아와 이지현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은 시작부터 필터 없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서인영은 이지현의 재혼을 언급하며 "첫 번째 이혼 후 '남자 지겹다, 다신 안 한다'라고 했는데 바로 결혼 소식이 들렸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현이 받아치며 맞대응하자, 서인영은 "나 지는 거 싫어한다. 사혼 가?"라는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서인영의 이야기로도 이어졌다. 서인영은 2023년 결혼 후 약 1년 만에 합의 이혼을 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내가 이혼할 줄 알았냐"라고 되묻는 등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이지현이 난자 냉동을 권유하자 서인영은 처음에는 "이혼했는데 무슨 아기냐"라며 선을 그었지만 "나중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라는 언니들의 조언에 점차 생각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현실적인 조언과 장난이 오가는 대화 속에서 세 사람의 깊은 유대감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박정아는 육아 경험에서 비롯된 직설적인 조언으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박정아는 서인영에게 "너 같은 딸을 낳아서 당해봐야 한다. 그게 최고의 개과천선"이라며 현실적인 부모의 고충을 전했다. 2016년 결혼해 딸을 키우고 있는 박정아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뒤 두 자녀를 홀로 양육 중인 이지현의 이야기는 웃음 속에서도 묵직한 공감을 남겼다.

서인영은 연애관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태도를 보였다. 서인영은 "내가 솔로인데 연애를 안 해야 할 이유가 뭐냐"라며 이혼 이후에도 자유로운 삶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세 사람의 꾸밈없는 대화는 단순한 근황 토크를 넘어, 결혼과 이혼, 육아, 그리고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까지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