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안정형 연하남'의 정석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발령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4%, 최고 1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기록으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최고 4.1%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이 서로의 깊은 비밀을 공유하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노기준은 "모른 척 그만하죠. 내가 실장님 좋아하는 거 눈치 다 챘잖아요"라며 숨김없는 직진 고백을 던져 주인아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박아정(홍화연 분)과의 동거 사실이 밝혀지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주인아를 향한 그의 진심은 변함이 없었다. 비록 주인아가 "천 번을 만 번을 해도 안 되는 것"이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지만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는 더욱 짙어졌다.
극 후반부에는 전재열(김재욱 분)과 주인아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노기준은 전재열의 팔을 붙잡고 싸늘한 눈빛을 보내며 주인아를 지켜내는 듬직한 면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직후 누리꾼은 "쉴 틈 없는 플러팅에 안 넘어갈 수가 없다", "연하남의 돌직구가 설렘 지수를 폭발시킨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