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글로벌PICK] 에스파 'WDA' 가사에 갑론을박…"순 영어 뿐"

에스파 'WDA' 가사 논란…글로벌도 반응

글로벌PICK, 에스파, WDA, 에스파신곡, 레모네이드, 에스파선공개곡, WDA가사
사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의 신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 가사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 소식이 5/8~5/14 기준 글로벌 K-Snapp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에스파는 정규 2집 선공개곡 'WDA'를 지난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앞서 일부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가사가 공개됐는데, 이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WDA'는 웅장한 신스 베이스와 묵직한 훅이 압도감을 주는 힙합 기반의 댄스곡으로, G-DRAGON(지드래곤)이 피처링과 본인 파트의 랩메이킹에 참여해 에스파와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하지만 공개된 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 영어로 구성된 점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순 영어다", "케데헌보다 한글 가사가 적은 것 같다", "영어가 90%정도 되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은 "한국 가수 맞아요?"라며 대부분 영어로 구성된 가사에 대해 아쉬움을 쏟아냈다.

이 같은 논란에도 에스파의 'WDA' 인기는 글로벌로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WDA'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태국, 포르투갈, 베트남, 싱가포르, 칠레,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오만,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페루 등 전 세계 17개 지역 톱10에 랭크됐다.

SM은 "에스파는 데뷔 초부터 '아이 에스파(ae-aespa)'라는 가상 자아를 세계관의 핵심 축으로 삼아 현실의 자아와 디지털 자아가 공존하는 서사를 구축해 온 팀인 만큼, 이번 작업 역시 단순히 AI 이미지를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랫동안 이어온 세계관을 현재의 기술 환경과 연결해 확장한 시도"라고 특기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WDA'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 '레모네이드'(LEMONADE)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