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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로스트, 2년 만 해체…리더 도준은 '건강 문제' 은퇴

로스트, 7월 5일 끝으로 공식 활동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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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카로니 미디어

그룹 L5ST(로스트)가 해체된다.

최근 로스트 소속사 마카로니 미디어는 팀 공식 엑스(트위터)에 "로스트는 7월5일 공연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라는 공지를 올리며 팀 해체를 알렸다. 이어 "지난 2년간 팬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구성원들 모두 많은 배움을 얻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말미에 소속사는 "로스트는 여기서 멈추지만 새 이름과 새 콘셉트, 더욱 단단히 무장된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 더 멋진 모습과 음악으로 팬들 곁을 찾아가겠다"라며 미래를 도모했다.

소속사 공지가 나온 직후, 리더 도준은 재편된 팀에 함께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도준은 자필 편지를 통해 "그룹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자신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도준은 "허리디스크와 어깨 통증 문제가 계속 이어졌다. 병원으로부터 무리한 활동을 중단하고 장기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라며 "예정된 활동을 끝으로 연예계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도준은 로스트에 앞서 2023년까지 그룹 제넥스(XENEX)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로스트는 도준, 서겸, 윤상, 나빈, 찬욱, 결, 동규, 범수로 구성된 8인조 그룹으로 지난 2024년 데뷔해 '온리 원'(Only One), '프리폴'(FreeFall) 등의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