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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기획사 트레이너' 합세…'차세대 K-돌' 모인 GCP 현장

K팝 원산지로 집합…GCP Vol.3, 글로벌 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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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수진 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K팝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대규모 트레이닝 및 캐스팅 프로그램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전 세계 K팝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중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글로벌 캐스팅 프로젝트(Global Casting Project, 이하 GCP) Vol.3'이 20일 공식 개막했다.

캠프 첫날인 이날은 남양주 모처에서 참가자들의 오리엔테이션과 개별 레벨 테스트가 진행됐다. 오랜 비행 끝에 서울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피로감도 잊은 채, 앞으로 진행될 하드 트레이닝 커리큘럼에 대한 안내를 받으며 눈을 반짝였다.

한 명씩 레벨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각국에서 모인 연습생들은 대기실에서 자신의 차례를 준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편안한 차림으로 대기실에 모인 연습생들은 레벨테스트 곡인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푸키'(Pookie)를 비롯해 다양한 K팝 노래와 춤을 연습하며 떨리는 마음을 다잡았다. 이들은 서로의 가창이 끝나면 환호와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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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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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수진 기자

레벨테스트 다음 날인 오는 21일부터는 전문 트레이너가 합세한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댄스 수업을 책임질 이세라 트레이너는 4대 기획사 연습생 트레이닝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A2K, 니쥬 프로젝트 트레이너로 참여했으며 트와이스, 있지(ITZY), 박봄, 원더걸스 등의 댄스 활동을 맡은 바 있다.

보컬 강사진의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보컬 교수를 비롯해 주요 엔터테인먼트 보컬 트레이너, 다수의 글로벌 K팝 아카데미 초청 강사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GCP Vol.3는 개최 전부터 글로벌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K-LAB 측에 따르면 이번 차수에는 미국, 베트남, 홍콩은 물론 영국, 스페인,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K팝 스타를 꿈꾸는 정예 원석들이 서울 현장으로 집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