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군 복무 시절 일화를 소개했다.
RM은 지난 20일 제이홉, 뷔, 지민과 함께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군 복무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RM은 논산 훈련소 최초로 PX에서 포스기를 고장 낸 사건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RM은 "옆 소대 애들에게 과자를 사라고 카드를 줬는데, 달팽이 크림부터 생필품까지 66만원을 긁었다"라며 "그래서 논산 훈련소 최초로 포스기가 고장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대장이 나를 불러서 '도대체 뭘 한 거냐'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애들 과자 좀 사라고 했다'라고 답했는데, 자기 엄마한테 보내드릴 몸보신용 용품들을 다 사서 영수증 항목이 100개가 넘어가더라"라고 말했다.
말미에 RM은 "걔는 나한테 와서 머리 박았다. '죄송합니다 형'이라고 하길래 '아니야. 근데 달팽이 크림은 좀 아니지 않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RM이 속한 BTS는 오는 6월13~14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