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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예계 세무조사?…지창욱, '수십억 추징' 파장

'1인 법인' 과세 논란 속 지창욱 세무 이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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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창욱 인스타그램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뒤 수십억원대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 3월 전후 지창욱을 상대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2국은 일반 정기조사보다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부서로 알려져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창욱의 국내외 연예 활동 수익 인식 시점, 출연료 정산 과정, 기획사 및 관련 법인을 통한 비용 처리와 증빙 자료 등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세금이 누락되거나 부적절하게 처리된 정황이 확인돼 수십억원 규모의 추징이 이뤄졌다는 내용이다.

다만 구체적인 추징 금액과 조사 경위, 세무 당국이 문제 삼은 항목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창욱의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몇몇 매체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지창욱 측의 구체적인 해명이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지창욱은 최근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작품에는 전지현,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등이 함께 출연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1인 기획사의 개인 법인 운영 과정에서 비용 처리와 수익 인식 방식을 둘러싼 세무조사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배우 이이경과 이민기 등의 세금 추징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