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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섬보이' 이수경·김윤우, '뜻밖의 하룻밤' 보내…"어제 일은 잊자"

'연상녀' 이수경, 김윤우와 4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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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닥터 섬보이'

배우 이수경(29)과 김윤우(25)가 4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아찔한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4회에서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간호사 엄정선(이수경 분)과 용주천(김윤우 분)이 뜻밖의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파격적인 전개가 담겨 향후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당차고 씩씩한 모습만 보여왔던 엄정선의 숨겨진 외로움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본가의 어머니가 정성껏 음식을 보내줬음에도 보건지소 동료들에게 차마 생일이라는 내색을 선뜻하지 못하고 홀로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때마침 우연히 뒤바뀐 휴대전화를 돌려주러 용주천이 그를 찾아왔고 두 사람은 예정에 없던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설렘과 긴장감은 다음 날 아침으로 이어졌다. 엄정선의 집에서 용주천이 눈을 뜨는 충격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엄정선은 당황하는 용주천을 향해 좁은 섬마을 편동도의 소문을 의식한 듯 "어제 일은 잊자"며 애써 의연하게 대처했다. 하지만 이후 동료 육하리(신예은 분)에게 은근슬쩍 남녀 관계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등 겉과 다른 복잡한 속내를 여과 없이 드러내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통통 튀는 섬마을 청춘들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그린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지니TV와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