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비밀스러운 재벌 상속녀로 변신해 압도적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측은 베일에 싸인 천여리(박은빈 분)의 반전 비밀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인물이 기묘한 사건 속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엮이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천여리는 늘 장갑을 낀 채 사람들과 철저히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는 그의 이러한 행동이 특권의식과 갑질 때문이라는 오해가 퍼지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기괴한 존재들이 매일 밤 그의 사적 공간을 찾아오기 때문이다.
잠에서 깨어난 천여리가 익숙한 듯 낯선 기척을 향해 "가요, 빨리"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는 장면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귀신도 안 잡아가는 독한 인간이라는 악명 뒤에 숨겨진 천여리의 외로운 사투는 그가 왜 세상과 벽을 쌓고 살아왔는지 납득하게 만든다.
티저가 공개되자 누리꾼은 "박은빈 표 오컬트라면 무조건 본다", "재벌 상속녀 비주얼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오는 7월18일 오후 9시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티빙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