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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돌의 반란…'거제 야호' 대박난 리센느, 해외 진출길 열렸다

문체부, 리센느 등 10개 팀에 연 최대 3억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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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더뮤즈엔터테인먼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소기획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팝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것으로, 매년 역량 있는 중소기획사 10곳을 선정해 연간 최대 약 3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첫 지원 대상으로는 최근 "거제 야호!"라는 밈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5인조 그룹 리센느가 포함돼 이목을 끈다.

또한 싸이커스, 튜넥스, 키라스, 캔트비블루, 82메이저, 빅오션, 유스피어, 엑신, 에잇턴 등 10개 그룹이 선정됐다. 이들 그룹들은 다양한 해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리센느는 일본과 미국 활동에 주력하며 케이콘 저팬(KCON JAPAN)과 케이콘 엘에이(KCON LA)에 출연할 예정이다. 싸이커스는 미니앨범 공개와 유닛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며, 튜넥스는 인도 진출을 시도한다. 그룹 키라스는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캔트비블루는 해외 단독 공연과 프로모션을 통해 팬덤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미디어산업관은 "K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의 허리인 중소기획사가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신규 사업을 통해 또 다른 '중소의 기적'이 탄생해 K팝의 미래를 끌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리센느는 2024년 데뷔한 5인조 그룹으로, 최근 멤버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