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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옥택연, 네 번째 사극 도전?…'일등머슴 용길이' 출연설

'인생 2막' 옥택연, 겹경사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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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코믹 수사 사극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스포츠동아 취재에 따르면 옥택연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새 드라마 일등머슴 용길이에 출연한다.

일등머슴 용길이는 양반가에 숨어든 머슴 용길이가 각종 사건과 집안의 복잡한 문제들을 명쾌하게 해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 사극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옥택연이 연기할 용길이는 단순한 머슴을 넘어 비서, 집사, 심지어 변호사 역할까지 도맡는 만능 해결사다. 세금 관리부터 송사 대리, 토지 관리, 집안의 온갖 대소사까지 거뜬히 책임지는 인물로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을 뽐내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앞서 옥택연은 드라마 어사와 조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사극 소화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드라마는 그가 대중에게 선보이는 네 번째 사극으로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4월24일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새 출발을 알렸다. 인생의 2막을 열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의 굵직한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