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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회사 문제로 강제 휴식기" 깜짝 고백

전효성, 12년 만 시크릿 컴백 "다시 노래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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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그룹 시크릿 멤버 겸 배우 전효성이 긴 공백기와 더불어 컴백 준비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인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효성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전효성의 집을 찾아 근황과 컴백 비하인드를 들어봤다.

전효성은 먼저 집 안 곳곳을 소개하며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노하우부터 애착 잠옷, 애정이 담긴 인테리어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오랜만에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공백기 동안의 고민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전효성은 "회사 문제가 살짝 있어서 강제로 쉬었다"라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이어 "'연예인을 안 하면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공백기는 멈춤만의 시간은 아니었다. 전효성은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돌아봤고,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새로운 도전도 이어갔다. 전효성은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고,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도 땄다"라고 말했다.

다시 무대를 준비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전효성은 "재작년부터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복귀 준비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 활동을 쉬었지만, 결국 다시 자신을 움직이게 한 것은 음악이었다.

시크릿 재결합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전효성은 이날 정하나, 새 멤버 예빈과 함께 스페셜 미니앨범 '시크릿 플레이버'(Secret Flavor)를 발매하며 약 12년 만에 시크릿으로 컴백했다. 새 멤버 예빈의 합류에 대해서는 "나 역시 한 차례 데뷔가 무산된 뒤 시크릿으로 데뷔했던 경험이 있다"라며 "비슷하게 기회를 기다리는 친구를 찾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말미에 전효성은 "시크릿으로 다시 활동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효성은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 배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