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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스피킹 데드', 논란 속 5년 만 공개…베테랑 총출동

한석규, 테러용의자 변신 성공할까

한석규, 스피킹데드, 정유미, 염혜란, 김준한, 이희준, 드라마
한석규 [사진: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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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한석규 [사진: SLL]

배우 한석규의 작품이 원작의 시진핑 체제 옹호 및 역사 왜곡 논란으로 제작이 전면 중단돼 무산 위기에 처했던 가운데, 다시 진행되며 5년 만에 빛을 본다.

7일 한석규가 출연하는 드라마 스피킹 데드 측은 10여 년 전 은폐된 과거의 진실과 마주한 인물들의 숨 막히는 대치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사건의 중심에 선 주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인질을 붙잡은 채 경찰에 포위된 장재욱(한석규 분)을 비롯해 그와 대치하는 프로파일러 여수정(정유미 분), 현장을 지휘하는 수사과장 고경희(염혜란 분)의 모습이 긴장감을 전했다.

또 다른 스틸에는 현재의 사건과 연결된 과거의 핵심 인물들도 등장한다. 검사 강영일(이희준 분)과 법무관 허경필(김준한 분)의 모습은 10여 년 전 사건의 진실이 현재와 어떻게 연결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작품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판타스케이프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예매 오픈 직후 단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1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이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베테랑 배우인 이희준, 염혜란, 김준한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희대의 도심 테러용의자로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된 법의학자 장재욱의 자백을 시작으로 10여 년 전 묻혀 있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스피킹 데드는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