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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횹사마' 채종협, 드라마 첫방 전 화제…'뇌전증 10년' 투병

채종협, 투병 딛고 펼친 '선한 영향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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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종협 [사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배우 채종협이 오랜만에 일본 드라마 복귀를 알린 가운데, 투병 생활을 딛고 펼친 선한 영향력이 다시금 조명되며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채종협은 10년 넘게 뇌전증 투병을 이어오고 있다. 과거 식사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은 후 뇌전증 진단을 받았으며 배우의 꿈을 지키기 위해 주변에 이 사실을 숨긴 채 묵묵히 치료를 병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그는 병역 판정 검사에서 재검을 거듭한 끝에 최종적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투병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군 면제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시선이 일기도 했으나 채종협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일본에서 그는 '횹사마'(채종협을 일본 팬들이 부르는 애칭)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 1월7일에는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그의 투병과 선행 소식을 접한 대중들은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아픈 줄 전혀 몰랐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 등 뜨거운 격려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연기를 향한 진심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 낸 채종협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아베마 오리지널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에 출연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