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 이서진을 언급하며 현재의 미국 생활과 배우 복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2일 손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국 첼시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같은 학부모로 인연을 맺은 지인을 만나 쇼핑과 식사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카페 야외 좌석에 앉아 자녀 교육과 미국 생활, 지인들의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배우 이서진의 이름도 나왔다. 손태영의 지인은 이서진을 만나면 종종 손태영의 안부를 묻는다고 밝혔다. 지인은 "오빠가 '태영이 뭐 하냐'라고 물어서 '아이들 키우고 매일 라이드한다'라고 했더니 '걔는 원래 그게 어울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손태영은 웃으며 "나도 예전에 서진 오빠와 작품을 같이해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6년 드라마 프리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어 손태영은 "나는 오빠를 늘 TV에서 보니까 실제로 본 지 몇 년이 됐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계속 보던 사람 같은 느낌"이라며 카메라를 향해 "오빠, 나도 직업 있어. 가정주부"라고 유쾌한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남편 권상우와 이서진 사이의 일화도 공개했다. 손태영은 "남편이 식당에서 서진 오빠를 우연히 만났는데, 인사하고 나니 서진 오빠가 밥값을 계산해 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지인은 "이서진 오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정말 웃기고 츤데레"라고 표현했다. 손태영 역시 "너무 웃기다. 친오빠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복귀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지인이 "나중에는 다시 일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묻자 손태영은 "지금은 직업 없다. 가정주부"라고 답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는 가족을 돌보는 일상과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