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응원 위해 현빈X이민정 출동…'어쩔수가없는' 사랑꾼
손예진, 현빈 투샷까지 공개 !!
사진: tvN '사랑의 불시착', 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참석해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배우 현빈과 이민정이 각자의 아내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빈은 그레이 코듀로이 셋업을 입고 등장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으며, "재미있어서 어쩔 수가 없다"라는 피켓을 들고 손 하트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정은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에 네이비색 재킷을 입고 여신 같은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각각 손예진과 이병헌을 응원하며 내·외조를 톡톡히 했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의 투샷이 담긴 뒷풀이 사진까지 공개되며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러운 해고 후, 재취업을 향한 전쟁을 벌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에는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박희순, 염혜란 등이 출연하며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