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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임시완, 첫 액션 도전…박규영·조우진과 격투 예고

눈빛.. 살아있네

사진: 유튜브 '넷플릭스'


배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23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제작진은 세 배우의 액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살인청부업계 1위를 노리는 라이징 킬러들의 치열한 격투 장면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한참 기다렸잖아"라는 한울(임시완 분)의 대사로 시작해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 완벽한 액션을 위해 훈련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사마귀'는 살인청부업계에서 A급 킬러로 복귀한 사마귀 한울과 그의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분),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 분)가 1인자 자리를 두고 맞붙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길복순'의 스핀오프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세 캐릭터의 감정과 서사를 액션 속에 녹여 몰입감을 높인다. 각 인물의 시그니처 무기도 눈길을 끌었다. 한울은 쌍낫, 재이는 특수 제작된 검, 독고는 공격과 방어를 오가는 톤파로 캐릭터성을 드러낸다.


이 작품의 매력은 세 킬러가 스승, 제자, 라이벌 관계로 얽히며 만들어내는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리듬감 있는 액션이다. 


첫 액션 장르에 도전한 임시완은 "틈만 나면 몸을 풀고 액션을 배우며 합을 맞췄다. 파스 냄새가 가득한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박규영은 "감정을 대사보다 액션으로 표현하려 했다"며 디테일한 준비 과정을 밝혔고 조우진은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액션 합을 체화시켜 재미를 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마귀'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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