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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vs세계의 주인vs파반느…논란의 '백상', 후보작 발표

'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작 5편 발표

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어워드, 후보작, 행사
사진: 쇼박스, 영화 '세계의 주인',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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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LL

백상예술대상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와 4년 연속 함께하는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의 올해 후보작을 발표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의 키워드는 '더 스테이지'(The Stage)로, 방송·영화·연극·뮤지컬 등 모든 무대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이 키워드에 임팩트의 의미를 더해 더 스테이지 오브 임팩트(The Stage of Impact)를 테마로 삼았다.

이런 가운데 강렬한 영화적 메시지를 통해 관객의 인식을 확장하고, 사회적 담론을 형성한 작품인 3학년 2학기(이란희 감독), 사람과 고기(양종현 감독), 세계의 주인(윤가은 감독),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파반느(이종필 감독) 등 다섯 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백상예술대상 측에 따르면 "각 작품은 한국 영화계의 주요 흐름과 사회적 이슈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며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희망과 사랑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공통의 접근 방식은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3파전?", "왕사남(왕과 사는 남자) 어디까지 잘 나갈지 감도 안 온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유재석 패싱 논란에는 침묵?" 등의 반응으로 최근 유재석과 그의 콘텐츠가 후보군에서 전면 제외된 점을 다시한번 언급하기도 했다. 

수상작은 오는 5월8일 열리는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발표된다. 행사는 이날 오후 7시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JTBC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에 앞서서는 5월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루프탑 시네마'가 열린다. 상영작은 올해 수상작으로 구성되어 초청 관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