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문우진, 이민호·나나 '전독시' 탑승…화려한 라인업
어린 관식이 !
사진: 문우진 인스타그램
배우 문우진이 화려한 출연진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문우진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에 출연한다.
'전독시'는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그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 작품은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블랙핑크 지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문우진 역시 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우진은 8세의 나이에 CF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무인도의 디바', 영화 '검은 수녀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아역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박보검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자연스러운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영화 '전독시'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