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여행 브이로그를 둘러싼 촬영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6년 만에 고독한 상해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강민경이 중국 상하이를 홀로 여행하며 식당, 거리, 숙소 등을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영상 속 특정 장면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식당 외부에서 내부를 촬영한 듯한 구도에 대해 "제3자가 촬영해 준 것 아니냐", "스태프가 동행한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이 나온 것.
이에 강민경은 영상에 고정댓글을 남기며 해명했다. 강민경은 "브이로그만큼은 혼자 담아보겠다고 고군분투한 지 벌써 9년째"라며 "이제는 알아주실 법도 한데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라는 말을 꺼냈다.
논란이 된 장면에 대해서는 "식당 밖에 미니 삼각대를 잠시 설치해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해는 유럽처럼 소매치기 위험이 크지 않아 가능한 구도"라고 덧붙였다.
말미에는 "길게 설명을 남기는 이유는 고독 여행이라고 해놓고 스태프를 동행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서다"라며 "혼자 간 여행이 아니었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말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08년 이해리와 다비치로 데뷔했다. 강민경은 본업인 가수를 비롯해 쇼핑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