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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열정→선한 영향력…'은밀한 감사' 신혜선이 보인 '진짜' 가치

신혜선, '레이디 두아' 위해 목소리까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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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신혜선이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기울인 노력부터 촬영 비하인드 등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신혜선은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사라 킴 역할을 준비하며 겪은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혜선은 "처음에는 해보지 않은 장르라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막상 맡고 나니 인물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컸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사기꾼이지만 신뢰감을 줘야 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목소리 변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원래 하이톤인데, 우아한 분위기를 위해 낮은 톤을 시도했다"라며 "연습이 쉽지 않아 대본 리딩 때는 감정이 잘 실리지 않아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작품 속 강렬한 장면으로 꼽히는 취조실 신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신혜선은 이준혁과 함께 촬영 전 따로 연습을 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고 전하며 "촬영 당일 서로 부담감이 커서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선배님이 먼저 힘들어하셨고, 저도 영향을 받아 같이 몸이 안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혜선은 여전히 극 내향형 성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공감을 샀다. 유행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재석과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에는 선행 소식도 전해졌다. 신혜선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신혜선의 기부금은 탄자니아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전에도 신혜선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2024년 굿네이버스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신혜선은 국내외 아동 지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22년에는 수해 피해 가정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