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어린이집 저격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지난 9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루희는 무염(염색도 하지 않습니다), 유난 떨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발언은 아내 아야네의 '무염 육아' 발언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야네는 어린이집에서 딸이 사탕을 먹은 사실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이며 SNS에 "조금 충격적이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아야네는 "루희는 아직 무염을 하는 아기라 과자도 떡뻥만 먹고 비타민 사탕도 안 먹였었다"며 "어린이집에서 사탕 껍질을 발견했는데, 이제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버렸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은 아이를 기관에 맡길 때는 부모의 육아 원칙을 모두 따르기가 어렵다고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코미디언 이수지가 유치원 선생님과 일부 부모들의 민낯을 개그로 승화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무염 육아를 고집하고 싶으면 집에서 직접 육아를 하라"는 의견도 쏟아졌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해 딸 루희를 두고 있다. 최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루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움을 느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