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로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배우 안효섭이 안방극장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이하 오매진) 7회에서는 주인공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뜨거운 입맞춤이 그려졌다.
하지만 로맨틱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전국 기준 2.5%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튜 리와 담예진의 아슬아슬한 감정 변화가 주를 이뤘다. 앞서 기습 키스로 오해를 샀던 두 사람은 마을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급진전됐다. '몸으로 말해요' 게임 도중 매튜 리는 "너의 입술이 좋아"라는 돌발 발언으로 주변을 발칵 뒤집어 놓는가 하면 발목 부상을 입은 담예진을 살뜰히 챙겼다.
특히 극 후반 "나한테 왜 이렇게 잘해줘요?"라는 담예진의 물음에 매튜 리가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입을 맞췄다. 이에 예상치 못한 입맞춤에 담예진 역시 화답하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막을 올렸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시청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만큼 살지 않는다", "다음 회가 궁금하지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매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