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과 김재욱이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 '망한 사랑' 서사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러브라인 못지않은 강렬한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7회에서는 전재열(김재욱 분)과 주인아(신혜선 분)의 애틋했던 과거 연애사가 베일을 벗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스틸컷도 공개돼 화제를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재열과 주인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절벽 끝에 위태롭게 서 있던 전재열에게 주인아가 말을 걸며 시작된 인연은 이후 버스 정류장 등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사내에서까지 재회하며 필연이 됐다. 두 사람은 깊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결국 정략결혼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별을 맞이해야 했다.
세월이 흘러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여전히 주인아에게 미련을 품고 있는 전재열과 그런 그를 밀어내려는 주인아의 위태로운 구도가 형성됐다. 여기에 주인아의 곁을 지키는 노기준(공명 분)의 존재가 더해지며 한층 더 치열해질 삼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이 매주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과거 스틸컷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두 배우의 얼굴합이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의 서사만 따로 외전(스핀오프)으로 만들어달라", "이미 끝난 '망한 사랑'이라 더 애틋하고 가슴 아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를 그린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