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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차기작 '살생부' 검토 중…계유정난 속 '한명회' 맡나

정우성, '왕과 사는 남자' 유지태 잇는 한명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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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플러스

배우 정우성이 영화 살생부 출연을 검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여러 매체에 "정우성이 영화 살생부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살생부는 수양대군이 권력을 장악한 계유정난 시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공모자들, 늑대사냥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정우성은 극 중 실존 인물인 한명회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명회는 조선 시대 정치사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특히 최근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박이 터진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배우 유지태가 한명회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정우성이 같은 캐릭터를 어떤 방식으로 재해석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우성은 최근 사생활 이슈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모델 출신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은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후 해당 아이의 친부임을 인정하고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까지 전해지며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정우성의 작품 활동은 이어지고 있다. 정우성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복귀했으며, 작품은 시즌2 공개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