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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했는데 어떻게 불러" 조정석, '거미♥' 결혼식 오해 해명

조정석♥거미 부부, 결혼식 안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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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혜리', 거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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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혜리'

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와의 결혼과 관련된 오랜 오해를 직접 언급하며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조정석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조정석은 드라마 투깝스 이후 약 9년 만의 재회를 언급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혜리에 대해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라며 친근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조정석은 결혼과 관련해 꾸준히 따라다닌 오해를 짚었다. 조정석은 "많은 분들이 결혼식을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라며 "지인들이 '왜 결혼식에 안 불렀냐'라고 묻더라. 안 했는데 어떻게 부르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선택에 대해 거미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하객을 정하는 기준이 쉽지 않아 결혼식을 생략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조정석은 가족 이야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정석은 두 딸의 외모를 언급하며 "첫째도 딸, 둘째도 딸이다. 첫째는 나를 많이 닮았고 둘째는 아내를 닮길 기대했다"라면서 "그런데 둘째가 오히려 더 나를 닮았다. 우리 집은 조정석이 셋이고 거미가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인연을 맺은 뒤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부부가 됐다. 결혼식 당시 두 사람은 별도의 예식 대신 가족들과 조용한 언약식을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부부는 2020년 첫째 딸을 얻었고, 올해 초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