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가 특별출연 그 이상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병)에서는 훈련 중 밥차가 고장 나는 위기가 그려졌다. 이에 윤동현(이홍내 분)이 조미료 마시따시를 넣어 급하게 주먹밥을 만들었지만 황석호(이상이 분)는 "음식물 쓰레기 버린 줄 알았다. 먹는 거였냐. 디스거스팅(Disgusting)"이라며 취식을 거부했다. 결국 마지못해 그는 한 입 베어 물었다.
이어 '겉바속촉' 아란치니를 맛본 병사들은 그 순간 청량한 아이돌로 거듭나는 씬이 펼쳐졌다. '쓴맛' 관철, '매운맛' 승우, '단맛' 문익, '신맛' 상욱, '짠맛' 지용이 5인조 보이그룹 '미각보이즈'를 결성해 곡 'MY FLAVOR'를 춤추며 열창하는 모습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황석호가 뒤늦게 무대에 합류해 마치 원래 한 그룹이었던 것처럼 완벽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누리꾼은 "이상이가 특별출연의 기준을 높였다", "오늘도 이상이가 특별출연이라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진짜 아이돌 무대를 보는 줄 알았다", "멤버 이름 짓는 것도 진심이네", "드라마 전개가 상상 이상이다", "제발 음악방송에 출연해 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열기에 힘입어 실제로 극 중 주역 5인이 부른 미각보이즈의 'MY FLAVOR' 음원이 27일 정식 발매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취사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tvN과 티빙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