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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재발→뇌 전이…박명수 전 매니저, 충격 건강 고백

'무한도전' 그 매니저…투병 소식에 팬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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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스튜디오 훜 : STUDIO HOOK'

코미디언 박명수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전 매니저 한경호가 투병 사실을 직접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한경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폐암 수술 후 3년 만에 상황이 무너졌다. 새로 8개의 병변이 발견됐고 뇌로 전이됐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더 나빠질 것도 없는 것 같다. 왜 이런 일이 계속되는지 모르겠다"라는 심경을 덧붙이며 힘든 상황을 전했다.

해당 글은 별도의 설명 없이 올라왔지만, 병세 악화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일부에서는 본인의 건강 상태인지 여부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나, 구체적인 추가 설명은 없는 상태다. 다만 폐암 수술 이후 재발과 전이 가능성을 언급한 점에서 투병 사실을 직접 알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경호는 2005년부터 약 20년 가까이 박명수와 함께하며 매니저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MBC 예능 무한도전과 웹예능 할명수 등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두 사람의 호흡은 방송 안팎에서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지난 4월, 두 사람은 오랜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으로 일각에서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양측은 서로를 응원하며 관계를 정리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명수는 매니저와 결별 이후 새 소속사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