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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장동주, SNS 라이브 진행 "채무 상환 노력 중"

장동주, 은퇴 선언 이후 '첫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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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동주 틱톡

배우 장동주가 돌연 은퇴 의사를 밝힌 이후 SNS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장동주는 자신의 틱톡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에서 장동주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앞서 우려를 샀던 손 부위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모습이었다.

장동주는 지난달 SNS를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장동주는 신체 일부를 훼손하려는 듯한 영상까지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은퇴 배경으로 장동주는 채무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장동주는 앞서 휴대전화 해킹으로 거액의 빚이 생겼다고 주장했는데,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는 "잘 살아 있다. 채무가 많다"라고 했다. 장동주는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40억원 규모의 채무 중 30억원 이상을 갚았다. 현재 약 7~8억원 정도의 빚이 남아있다"라고 설명했다.

장동주는 "남은 채무를 모두 상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도 했다. 다만 장동주는 계속된 채무 압박과 협박으로 정상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당 은퇴 선언은 소속사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주는 올해 2월 매니지먼트W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상태였다.

관련해 매니지먼트W는 공식 입장을 통해 "장동주의 은퇴 발표는 회사와 어떠한 사전 논의나 협의 없이 본인의 일방적 판단으로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기간 중인 배우로서 책임과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한 혼란과 피해의 책임은 배우 본인에게 있다"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전속계약 유지 여부를 포함해 관련 사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은퇴 선언과 충격적인 SNS 게시물 이후 장동주가 직접 라이브 방송에 나서면서 팬들의 우려는 일부 가라앉은 분위기다. 다만 채무 문제와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 향후 배우 활동 여부를 둘러싼 상황은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