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나무 출신 가수 의진이 일본인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최근 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홋카이도에서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의진은 "내 인생에 프러포즈, 결혼이라는 이벤트는 없을 줄 알았다"라며 "일본 땅에서, 그것도 홋카이도에서 일본어로 프러포즈를 받게 될 줄은 누가 알았겠냐"라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의진은 "예, 저 프러포즈 받았습니다"라며 "행복한 상태"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끄러우니까 자세한 이야기는 다른 계정에서 해보기로 하고, 이제 뭐부터 해야 하죠?"라며 설렘 가득한 심경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의진이 연인에게 받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일본인 남자친구가 의진에게 프러포즈하는 듯한 장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러포즈는 홋카이도에서 진행한 셀프 웨딩 촬영 중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의진은 그동안 커플 SNS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깜짝 프러포즈 소식에 팬들은 "너무 축하한다", "항상 행복하길" 등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의진은 2014년 그룹 소나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과 카카오페이지 소녀 리버스(RE:VERSE)에 출연했다. 팀 활동 종료 이후에는 헤즈(HEZZ)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데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