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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낸시랭, '결정사' 소개팅 "연애는 아직…데이트 정도"

'이혼' 낸시랭 "이상형은 여전히 뇌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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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사진: 유튜브 '닭터신']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소개팅 이후의 근황과 변함없는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가수 신정환의 유튜브 채널에는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낸시랭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양이 인형을 어깨에 올린 채 등장해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낸시랭은 인형을 두고 "같이 늙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최근 개인전을 열었다"라며 예술가로서 꾸준히 활동 중인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대화에서 낸시랭의 이상형도 화제가 됐다. 신정환이 "아직도 이상형이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이냐"라고 묻자 낸시랭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낸시랭은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라 말했고, 이후 '뇌섹남'이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연애 근황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신정환이 "요즘 연애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낸시랭은 "방송을 통해 결혼정보회사에서 소개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낸시랭은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소개팅을 진행한 바 있다.

낸시랭은 "저는 되게 진지했다"라며 당시 소개팅에 임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다만 관계가 연애로 발전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낸시랭은 "소개를 받아서 몇 번 데이트한 정도"라며 "아직 연애로는 들어가지 못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낸시랭은 2017년 사업가로 알려진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년 9개월 만에 승소했다. 이후 사기 결혼으로 인해 약 15억원의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