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홍보 "많이 와주십쇼"
내년 1월 전역 앞두고
사진: 그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를 홍보하며 청년들의 지원을 호소했다.
지난 2일 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젊은이여 해병대로. 많이 와주십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 현장에 마련된 해병대 홍보 부스 모습이다.
앞서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당시 그리는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라며 "오래전부터 해병대를 계획해 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김구라와 함께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