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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38도에 에어컨 사용 금지?…실성한 '핸썸가이즈'

땡볕에서 구워먹는 바비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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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핸썸가이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섭씨 38도의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는 생존 도전에 나선다.

 

오는 4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핸썸가이즈'는 가을맞이 새 단장에 나선다. 그 시작으로 멤버들이 에어컨 없이 살아가는 첫 '부족'(不足) 생활기가 그려진다.

 

무더위 속에서 멤버들은 MT를 떠나는 기대 속에 바비큐용 고기를 7kg이나 구매하며 자유를 만끽한다. 하지만 숙소 내부에 설치된 에어컨이 고장난 상태임를 알고 멤버들은 충격에 빠진다. 신승호는 "PD님, 초 비상사태예요. 촬영을 접어야 할 수도 있어요. 제발 에어컨 좀 틀어주세요"라며 급히 요청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부족 생활의 시작을 선언하며 혼란을 가중시킨다.

 

김동현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신승호는 "부족한 생활을 하라는 거예요? 아니면 부족적 생활을 하라는 거예요?"라며 항의한다. 차태현과 이이경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막내 오상욱은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집은 없어도 되는데 에어컨은 있어야 해요"라며 아우성친다.

 

점심으로 에어컨 없는 땡볕에서 바비큐를 직접 구워 먹어야 하는 상황. 신승호는 제작진이 설치한 에어컨 잠금장치를 파괴하며 반항을 시도하지만 제작진은 "강제로 에어컨을 가동했다가 적발되면 퇴근 시간이 1시간씩 연장된다"라며 추가 제재를 가한다.

폭염 속에서 멤버들이 어떤 웃음과 팀워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새로워지는 '핸썸가이즈'는 오는 4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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