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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앞에서 명품 자랑" 이민정, 때아닌 '논란' 왜?

무례하다vs아니다로 갑론을박

Photo by @yejinhand  in venice.jpg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베니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니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민정은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베니스 국제영화제 참석에 동행했다가 베니스의 모 성당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일각에서는 이민정이 십자가 예수상 앞에서 명품 가방을 잘 보이도록 취한 포즈를 지적했다. 일부 누리꾼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명품 가방을 든 모습이 보기 불편하네요", "왜 가방 홍보를 십자가 못 박힌 예수님 앞에서", "경솔했어요"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반면 "성당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했으니 막지 않았을 것", "신자가 아니라면 몰랐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으로 이민정을 옹호하기도 했다. 관련해 소속사 측에서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지난달 29일 첫 상영됐다. 국내 개봉은 오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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