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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

가수 이석훈이 과거 폐인 생활을 고백한다.

5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먹친구로 이석훈이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충주 옥돌 삼겹살 맛집을 찾는다. 전현무는 "지금 갈 곳은 삼겹살을 아주 특별하게 구워주는 곳"이라며 이들을 맛집으로 안내한다.

이동 중 차 안에서 이석훈은 "두 분은 이렇게 먹은 뒤 운동은 하시냐?"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이에 곽튜브는 "원래도 안 한다"라는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석훈은 "왜 운동을 안 하는지?"라는 팩폭을 던지면서 자신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석훈은 "데뷔 전에 24시간 게임만 했다. PC방 사장님이 '그러다 죽는다'고 걱정을 할 정도였다"라며 셀프 폭로를 한다. 전현무는 "그때 석훈이가 통통했었지"라며 웃음을 더한다.

이후 세 사람은 식당에 도착한다. 식당 사장은 "옥돌을 동굴에서 직접 채취해 이렇게 불판으로 만든다"라며 이곳만의 비법을 설명한다. 세 사람은 "신기하다. 이건 진짜 이 집 밖에 없는 것"이라며 연신 감탄한다.

뒤이어 세 사람은 옥돌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삼겹살과 서비스로 제공된 푸짐한 청국장을 곁들이며 폭풍 먹방을 이어간다.

음식을 먹으며 세 사람은 끊임없이 찬사를 쏟아낸다. 방송은 5일 오후 9시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