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더시즌즈' 8번째 MC 권정열 "게스트로 '이 분' 모시고파"

마음이 닿기를!

10cm 쓰담쓰담.jpg


장범준 인스타1.jpg

사진: KBS2, 장범준 인스타그램

 

가수 10센치(10CM) 멤버 권정열이 KBS2 예능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하 10CM의 쓰담쓰담)의 새 MC로 발탁된 가운데 첫 녹화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권정렬,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 PD, 손자연 PD, 최지나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정열은 "첫 녹화날은 많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기실에 있었을 때부터 촬영이 끝날 때까지 너무 많이 긴장했고, 설레고, 떨리는 감정으로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관객분, 출연자 분들 모두 도와주셔서 행복하게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무대에 대해 권정열은 "자주 출연하고 있는 무대임에도 가장 떨리고 긴장하고 무서워하는 무대다. 게스트일 때도 그랬는데 호스트일 땐 더 그럴 거 같아서 MC가 굉장히 부담스럽고 무서운 자리였다. 제작진과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초청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 권정열은 "장범준을 꼭 모시고 싶다. 친분이 있기도 하고 존경하는 뮤지션인데 방송에서 같이 뭔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신선한 그림이 되지 않을까 한다. 역대 MC를 다 모시고 싶은데 그중에서도 이문세 선배님을 꼭 한 번 무대에서 모시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더 시즌즈'는 KBS2에서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박재범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이 MC를 맡았으며 권정열이 8번째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을 이끈다.

 

'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