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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80s 서울가요제'의 공식 막내 작가로 발돋움한다.

오는 6일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PD와 하하, 주우재, 이이경 작가가 함께 '80s 서울가요제'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가요제를 위한 중요한 회의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주우재는 막내 작가로서 허드렛일과 심부름을 도맡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이경은 주우재보다 어리지만 연차가 더 높다는 이유로 메인 작가인 하하 다음 서열의 작가가 된다. 주우재는 억울해하면서도 이이경의 쓰담쓰담을 받으며 막내를 받아들인다.

주우재를 귀여워하는 이이경을 본 유재석은 "우재가 막내 작가라도 나이가 있으니까 동생처럼 대하면 안 되지"라면서도 할 말 다 하는 주우재를 향해 "왜 이렇게 나대지?"라며 '잡도리'를 한다.

그러나 주우재는 주눅 들지 않고 심부름을 하던 중 유재석에게 소심한 복수를 감행해 호락호락하지 않은 막내의 존재감을 내뿜는다. 유재석은 "화초처럼 있어라"라 견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주우재의 막내 작가 수난기는 6일 오후 6시30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