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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고등학교 절친'과 동거 중 근황 고백…"너무 좋아"

박보영 "친구와 살면서 요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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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틈만 나면,'

배우 박보영이 친구와의 동거 생활부터 나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배우 이광수와 박보영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구리 일대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일상 이야기가 오가던 중, 박보영은 자신의 생활 패턴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박보영은 "평소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라며 "대부분 배달을 시켜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다만 최근에는 변화가 생겼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와 함께 살게 된 것.

박보영은 "친구가 서울에서 직장을 구하게 돼 함께 지내게 됐다"라며 "집은 천천히 알아보라고 하고 같이 살고 있는데, 너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룸메이트에 대해 "제일 친한 친구"라고 강조하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내비쳤다. 게다가 함께 살면서 간단한 요리를 해 먹는 경우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는 자연스럽게 시간과 나이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봄 풍경을 즐기며 걷던 중, 박보영은 "요즘 꽃이 눈에 자주 들어온다"라며 사진을 찍어 가족과 공유하는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37세"라고 답하며 "곧 마흔이라는 게 실감 난다"라고 털어놨다.

박보영은 "30대가 되는 건 반가웠는데, 40대를 앞두니 느낌이 다르다"라며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과 이광수는 공감과 위로를 건네며 웃음을 더했다. 특히 유재석은 "광수를 20대 때 만났는데 벌써 40이 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기도 했다.

한편 이광수와 박보영이 출연한 틈만 나면,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6.9%, 가구 4.7%, 2049 1.7%로 전 주 대비 상승하며 화요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