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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배우의 '진솔' 고백 "여자는 마흔까지만 매력적"

메릴 스트립X앤 해서웨이, '프라다2'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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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동반 출연해 영화와 인생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개봉을 앞두고 있는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20년간 죽음학을 강연한 정현채 교수, 의대에 합격하고도 꿈을 위해 사범대를 선택한 유하진 학생 등이 출연한다. 특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후 2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두 할리우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기대를 모은다.

녹화는 영화 속 편집장 미란다의 사무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진행됐다. 앤 해서웨이는 등장하자마자 유재석을 향해 "전날 광고에서 봤다"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두 배우는 작품의 속편 제작 소감도 전한다. 둘은 "배우와 제작진 대부분이 그대로여서 마치 오래된 친구들을 다시 만난 느낌이었다"라며 오랜 시간 이어진 작품의 의미를 강조한다. 이와 함께 캐스팅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특히 앤 해서웨이가 앤디 역 후보 중 9순위였다는 사실과, 메릴 스트립이 미란다 캐릭터를 위해 참고했던 의외의 인물도 언급돼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메릴 스트립의 진솔한 고백이다. 수백 차례의 수상과 노미네이션을 기록한 메릴 스트립은 "여배우는 마흔까지만 매력적이다"라는 업계 편견 속에서 한계를 느꼈던 시기를 떠올리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또한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명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앤 해서웨이 역시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을 돌아본다. 앤 해서웨이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20대와 40대를 지나며 달라진 가치관, 그리고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글로벌 스타가 전하는 영화 비하인드와 인생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4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오는 29일 개봉해 관객을 만난다.